대구교육청, 전국 첫 실시 오늘부터 25일까지 열려 대구시교육청은 22~25일까지 4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서 초중고 예술동아리를 모아 축제의 장을 펼친다. 4일동안 대구 시내 초, 중, 고 총 140개 동아리, 3,543명이 대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 합창, 합주, 국악, 락밴드, 댄스, 사물놀이, 난타 등 공연 가능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예술동아리를 모아 교육청 단위로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은 대구시교육청이 전국 처음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예술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각 학교에서 1개 이상의 예술 동아리를 운영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교당 100만 원씩 운영비를 지원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초ㆍ중등 음악ㆍ미술교사 협회가 주관하는 예술체험 강좌가 21개 체험부스도 열린다. 또한, 도예, 펄러비즈 등 대구학생문화센터의 자체 프로그램과 음악ㆍ미술 중점학교와 예술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진로체험부스도 열릴 예정이다. 관람은 창의적체험활동으로 참여하는 41개교 5,975명의 학생과 공연인원과 합하면 약 1만 5,000여 명에 육박하게 된다. 배종호 학교생활문화과장은 “이번 축제가 처음이고, 공연 장르나 구성원에 대한 제한이 없어, 동아리마다의 개성과 발랄한 무대가 기대된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방법 중 하나가 예술 활동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김영곤기자 kimyg@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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