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과 용인시는 지난달 29일 울릉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활동사업의 활성화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청소년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창의적 교류 및 소통 활동 프로그램, 청소년 다양한 문화교류를 위한 활동, 청소년 행사 등 상호 간의 홍보,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릉군청소년수련관 박광수 관장,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권선희 센터장과 각 기관별 청소년 20여 명이 참석해 교류 강화에 뜻을 더 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군과 용인시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와 관광 자원을 통해 각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