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윤리 경영추진단((TF), 이하 TF) 정기 회의를 30일 개최했다. TF는 김유현 DIP 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부서별 입사 2년 미만의 청년세대 직원 16명으로 구성했으며,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청렴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구체화 할 계획이다. TF를 통해 지난해에는 ‘청렴윤리 표어 사내 공모전’을 추진해 내부직원들이 표어를 제출하고 선정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렴공감대를 형성했다. 올해는 △부정부패 방지 및 청렴분야 교육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 △윤리경영 추진 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활동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김유현 DIP 원장은 “청년 직원들을 중심으로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렴이 체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올해 대구시의 종합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에 DIP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