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호미곶면(면장 배성규)은 호미곶면 대보리 일원에서 호미곶 문화체육회(회장 김양욱), 구룡포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기만)과 함께 호미곶면 이웃사랑 공병 수거 발대식을 하고, 연말까지 공병 수거에 들어간다.호미곶면 이웃사랑 공병 수거 활동은 올 하반기 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문화체육회 회원들이 공병을 수거해 대보리에 위치한 집하장에 보관한 후 분류 작업을 거쳐 구룡포농협 호미곶지점에 전달한다. 공병 수거 수익금으로 2024년 연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20,000병 공병 수거를 통하여 140만원 상당의 수익금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병 수거 활동에 들어가며, 펜션을 시작으로 상가·숙박업소 등 참여 업체를 확대할 예정이다.김양욱 호미곶 문화체육회장은 “회원들의 고향인 호미곶면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호미곶면의 발전을 위하여 모든 활동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또한 김기만 구룡포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좋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회를 위하여 항상 농협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배성규 호미곶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문화체육회 및 구룡포농협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깨끗한 호미곶면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호미곶면은 주민과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호미곶면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와 함께 릴레이 자연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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