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이 유해가스 노출분야 ‘환경보건센터’ 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구미지역에서 유해가스 노출 등 잇따라 화학물질 사고가 발생되면서 환경부가 신규 지정한 것으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유해가스 노출에 의한 건강영향 조사연구와 환경보건서비스를 통한 예방·관리의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세종 정부청사에서 윤성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지정서를 교부 받았다. 유해가스 노출 분야 센터로 선정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불화수소가스 등 유해가스 노출과 건강영향의 인과관계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고, 건강 이상에 대한 모니터링과 교육·홍보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1980년대 국가가 산업안전 보건법 시행령을 공포 후 1990년 전국 최초로 집단산업보건연구소를 개설 집단산업 보건관리모델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직업병 예방과 보건관리 향상에 이바지하며 직업환경의학 부분에서 역할이 인정되고 있다. 한편, 순천향구미병원은 2012년 구미지역에서 발생한 불화수소가스 누출사고에 따른 주민건강영향조사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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