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 박경동 이사장이 지난 23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발전기금(산부인과 지정)으로 1억 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박경동 이사장은 효성병원을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성장ㆍ발전시켰으며, 전문병원제도 발전과 정착에 기여하는 등 지역 의료 수준을 한층 높였다. 또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들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 한미중소병원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박경동 이사장은 “여성의 기대수명이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편인만큼 여성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출산 뿐 아니라, 부인과 모든 질환을 정복해 여성의 건강을 책임지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외국인 전담 전문의 및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외국인 진료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최고 수준의 자연분만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40명의 협진 의료 시스템으로 세부적인 진료과목의 연계성을 높여 환자 진료에 다각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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