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포항을 찾아 포스텍 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9일 오후 1시께 포항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한 허 대표는 “AI 등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달한 가운데 인간의 몸을 이해하는 의과학자들이 더 큰 결과를 이끌어 낼수 있다”며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가 의료과학분야에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 보고, 의대증원이 늘어난만큼 의대부분도 더해지면 포항의 정주여건이 더 좋아질 것”으로 내다보았다.또 특검 관련해서는 “채상병 특검은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하는 특검이지만, 한동훈 특검같은 종류의 특검은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것으로 특검을 무분별하게 남발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허 대표는 “개혁신당은 신생 정당이지만 지지율 15%를 목표로 외연을 확장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음 지방선거에 상향식 공천으로 젊은 후보들을 많이 발굴하고, 시장과 시ㆍ도의원 등 여러 후보를 내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국민의힘과의 합당여부에 대해서는 “개혁신당은 엄연히 야당이며 여당과 합당하는데는 관심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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