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문화재단은 5월 30일(목)부터 문화예술팩토리(포항시 북구 삼호로 36) 공유오피스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반 창업지원 플랫폼인 문화예술팩토리 창업지원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공유오피스에 입주할 기업 최대 4개사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문화예술, 융·복합 산업기반의 기업 및 예비창업가다. 특히, 문화기획, 스토리텔링, 디자인 분야의 기업을 우대한다. 선정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선정 시 24년 8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최초 1년이며,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임대료 및 관리비는 전액 무상지원된다.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기업 간 네트워킹,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되며, 입주공간 외에도 공용시설(휴게실, 세미나실, 교육실)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 사업설명회는 6월 11일(화) 문화예술팩토리 5층 교육실에서 개최한다. 창업지원공간의 운영방안, 공모에 대한 안내 및 시설 투어를 진행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30일(목)부터 6월 28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재단 생활문화교육팀(☎054-289-787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