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과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울릉군청소년수련관 운영 활성화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전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식에는 남한권 군수, 김진규 교육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교류 강화의 의지를 다졌다.이와 관련 군은 여름·겨울 방학 프로그램, 토요프로그램, 자원봉사 캠프,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 운영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남한권 군수는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 활동이 한층 더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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