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8일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의사, 간호사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포항의료원 공공사업부 진료팀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포항의료원과 연계해 지역 의료취약지역에 매월 1회 이동검진을 하는 사업이다. 이동 가능한 검진 차량 1대, 초음파, X-선 촬영, 골다공증 검사, 혈액검사 등 다양한 의료장비가 구비돼 있어 특히나 거동이 불편 평소 병·의원에서 진료나 치료를 받지 못했던 복지관 이용자들에게는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조영종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보건소와 지역 민간 의료기관이 힘을 합쳐 의료취약주민들에게 양질의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