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열연부(부장 최용준)는 21일 오후 3시 포항시 남구 청림동 ‘늘푸른요양원’을 찾아 200만원 상당의 휠체어를 기증했다. 이날 최용준 열연부장은 “열연부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늘푸른요양원의 개원에 맞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휠체어를 선물하기로 했다”며 “포항제철소 열연부는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제철소 열연부 직원 30여명은 지난 11일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요양원의 내ㆍ외부 대청소를 시작으로 요양원 앞에 텃밭을 만들어 고추모종을 심는 등 뜻 깊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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