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농촌체험휴양마을‧관광농원‧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시설 약 230개소로 이중 36개소를 우선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안전관리체계 △화재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2023년 동절기 안전점검 지적사항 여부 △운영체계점검 등 총 6개 항목이다. 위생 및 소방안전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 결과 부적합 시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 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하절기에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및 불법 숙박 영업 단속도 병행한다. 무허가 영업 적발 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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