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 나루봉사단은 지난 25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소보면 평호리 경로당(소보면 평호길 149)에서 주민들을 위해 방충망 교체, 농기계 수리,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만훈 단장은 “회원들의 기술과 재능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사공명상 소보면장은 “주말에도 기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나루봉사단 회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