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은 오는 30일 구미시 옥계동 91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구미옥계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중흥건설은 기업신용평가 AA등급의 내실 있는 건설사로, 지난해 수도권과 호남 등에 중흥S-클래스 아파트 9600여가구를 분양하며 전국 아파트 분양 실적 3위에 성큼 올렸다. `구미옥계 중흥S-클래스`는 경북 구미 지역에 중흥S-클래스 브랜드로는 처음 공급되는 아파트로, 지난해 한차례 분양 외 최근 6년간 주택 공급이 전무했던 옥계지구의 신규분양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20~29층, 12개동, 1220가구의 대단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75∙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이번 분양은 4.1부동산대책에 의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 면적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 주택 구입자에 대한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이 적용돼 수요자들로부터 더욱 주목을 받고있다. 구미국가산업4단지 내 들어서는 `구미옥계 중흥S-클래스`는 인근으로는 구미국가산업 1~3단지와 현재 개발 중인 구미국가산업5단지 등이 위치해 신규주택 수요가 풍부한 것은 물론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우수시설학교로 선정된 옥계 동부초∙중학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초∙중∙고가 단지를 둘러싸고 들어설 예정으로 풍부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구미IC, 가산IC가 인접해 경부∙중부내륙∙중앙고속도로 접근이 쉽고 산호대교를 통해 구미시청, 종합터미널, 구미역 이용이 가능한 교통환경 또한 매우 우수하다. ‘구미옥계 중흥S-클래스’는 단지 바로 뒤로 약 33만㎡ 규모의 근린공원인 해마루공원이 위치하고, 단지 앞으로는 한내천이 흐르는 배산임수형 친환경 명품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전 세대가 4bay로 구성, 남향 위주 설계로 우수한 통풍성과 채광성은 물론 탁 트인 시야와 개방감으로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대규모 커뮤니티 센터인‘클래시안 센터’에는 입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한 피트니스룸, 골프연습장은 물론 실내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 사계절 내내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다목적 실내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 롯데마트 앞에 위치한다. 분양문의는 054)443-1000다. 구미=신영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