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 남양초등학교는 지난 20~24일 도시문화체험학습을 열었다.   2~6학년 전원이 참석한 이번 수학여행에는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부산의 다양한 명소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부산을 대표하는 해운대의 씨라이프 아쿠아리움, 사직야구장, 직업 체험 장소인 키자니아, 놀이동산 등을 다양하게 체험했다.    또 국립부산과학관에서는 단체캠프교육에 참여해 천체투영관 관람, 천체 관측 등 야간천문교실 활동도 펼쳤다. 6학년 황보가연 학생은 “낯선 부산에서의 모든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다”며 “언젠가는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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