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올해 1월부터 5월 현재까지 총 55건의 공사 계약을 통해 31억원을 발주해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중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포함한 48건의 공사에 대해 자체적으로 설계해 약 2억원의 설계비를 절감해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산림녹지과 녹지조경팀은 식재ㆍ전지ㆍ전정을 포함한 나무주사, 노거수 외과수술 등 사업 현장을 적극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설계프로그램을 직접 활용하는 등 업무를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업추진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공사설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임기제 공무원을 도입하는 등 자체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고 있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자체설계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시민들을 위해 쾌적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추가적인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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