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경찰서가 지난 24일 춘양면 생활체육회관에서 열린 어르신 효(孝) 한마당 행사에서 서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경찰서 각 기능 및 지역경찰 등이 참가한 공동체 치안활동은 군민의 치안수요 등을 경청하고 응답하면서 어르신을 대상 범죄예방과 안전에 대한 상담 및 홍보로 진행됐다. 김모(80)씨 등 의양리 거주 주민들은 "경찰이 찾아와 적극적으로 군민들에게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에 관한 홍보를 펼치니 너무나 고마움을 느끼며 든든하기까지 하다"며 환영했다. 금주현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한 발 다가가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킬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