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24일 군청 및 지역 일원에서 문화체육광광와 아리랑TV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베트남방송인 봉화군 방문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를 방문해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청취후 충효당등을 둘러보며 한‧베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먼저 군청을 방문한 베트남 방송관계자 20명은 중회의실에서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전통 음식으로 오찬을 즐겼다. 이후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베트남 리왕조 후손인 화산이씨 봉화군 종친회 이시창 사무국장의 안내를 받으면서 관련 유적지를 탐방했다.이어 군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정자문화생활관에서 차담을 나누며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콘텐츠 개발 방향에 대한 논의후 다음 행선지인 서울로 이동했다. 박현국 군수는 "현재 추진하는 화산이씨 특화 시나리오 공모 사업과 연계해 베트남 방송 측의 참여와 역할에 대해 차후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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