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센터 1층 교육실에서 중증정신질환자 가족 및 정신질환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2분기 가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분기별 1회로 정신질환 이해 교육, 가족 돌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가족간 정보교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한다.또한, 교육은 정신질환 전문지식 및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정신질환 이해, 약물관리와 재활이란 주제로 박향경 동양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정신건강가족 교육운영에 참여를 희망자는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054-674-1126)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선착순을 통해 모집을 한다는 것이다.조성일 센터장은 "앞으로 중증정신질환자의 가족과 당사자의 회복을 위해 지속적 교류는 물론 가족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들의 회복을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 사회적 인식개선 캠페인, 정신건강의 교육 및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