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지난 23일 안동시 사회복지과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분위기 확대와 지역 상생 행사를 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두 지자체 직원이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 확산을 응원하기 위해 총 20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하고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김천시는 2025년에 열리는 `제63회 경북 도민체`도 홍보하며 안동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김천시와 안동시의 지역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상호기부를 통한 상생협력으로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업무 발전을 위한 지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을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된다.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특산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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