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장은 지난 14일 대구시ㆍ경상북도ㆍ대구경북지역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2013 대구,경북 강소기업-청년 채용박람회’를 대구엑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20일 대구상공회의소,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등 각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인사말 등을 통해 노ㆍ사ㆍ정이 한마음으로 지역청년들의 강소기업 취업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 강소기업 74개사에서 430여명을 채용해 청년층 총 4,800여명이 참가해 1,100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했다.
특히 경남지역의 조선업인 삼성중공업㈜ 및 대우조선해양㈜의 각 협력사로 구성된 광역채용관에 구직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한편 장화익청장은 “지역의 강소기업과 청년구직자 간에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서 우수한 구인업체 선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청년구직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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