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의과대학 학생들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2주간 임상실습을 받는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 12일~25일 까지 후쿠오카 의대생 10명과 후쿠오카 의과대학장이 진료과와 수술실등 에서 실습을 받는다고 밝혔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후쿠오카 의대생들에게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각 과별로 담당교수를 선정해 양질의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임상실습은 지난 2006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과 후쿠오카대학과의 자매결연 후 매년 이어지는 해외교환실습의 하나로, 계명대 의대생들도 오는 6월 후쿠오카의대에서 임상실습을 받는 등 양 대학간 학문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조영준기자
joey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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