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0일 새정부 출범 후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4대 악(惡) 근절을 위해 그중 하나인 성폭력 척결의 일환으로 보안등 설치, 방범용 CCTV등의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3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압량 부적리, 북부 조영·임당동 일원의 원룸단지를 성폭력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특별관리구역 내 범죄 근절을 위해 경산시청, 경산경찰서, 영남대학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성범죄 예방대책 등에 대한 유관기관 방범간담회를 지난 3월 15일 북부동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절도, 폭력, 성범죄는 취약한 물리적 공간에서 유발되는 환경적 요인이 원인으로 작용하므로 다양한 범죄유발환경을 개선해 지역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 발생률을 낮춰 범죄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보안등 및 CCTV 등의 방범시설 보강, 학생대상 성범죄 예방교육, 성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원룸 방범창·가스배관덮개 등의 방범취약지역의 범죄예방에 대해 논의했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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