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동구 신천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청소년을 연결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함께 논)DAY’를 진행했다. 행사는 경로당에서 윷놀이를 통해 화합하고 참여자 모두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천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마을 어르신 마음돌봄 경로당 방문, 마을 환경개선 활동,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꽃심기 활동, 마을청소 및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황서미 신천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함께 논)DAY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 마을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세대 간 소통과 공감 프로그램을 통하여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봉사해 주신 신천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와 적극 참여해 준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