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는 천북면 신당리 종합정보센터내에 구축된다.
통합관제센터가 들어설 종합정보센터는 지난 2009년 5월 준공 됐으며 부지3691㎡ 건물 연면적 1640,7㎡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교통, 관광, 재해, 재난, 택시콜센터, BIS(버스정보시스템), 시정홍보 등을 위해 건립 했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공정은 89%에 그치고 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어린이보호, 주정차단속, 산불, 문화재, 불법쓰레기투기단속 등 카메라 607대와 지역 내 43개 초등학교 카메라 321대, 전체 928대의 CCTV를 통합 관리하게 된다.
특히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는 오는 9월부터 관제센터 내에 파견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24시간 관제한다.
최남억기자
cne@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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