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교육지원청은 초등학생 48명, 중학생 42명과 인솔교사를 포함하여 115명이 5월21일(화)부터 5월24일(금)까지 `2024년 독도 체험 탐방단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독도체험탐방 행사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한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고, 체험중심 독도교육을 통하여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탐방단원들은 울릉도에 도착 후 해안가의 다양한 암석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관찰하였고, 독도박물관 및 전망대, 독도수비대 기념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등을 방문하여 독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독도수호 의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독도 땅밟기를 통하여 독도를 마음속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탐방단은 대형태극기를 독도에 펼치며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천종복 교육장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독도체험탐방단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 밟은 대한민국의 독도를 더 뜻깊이 기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훌륭한 미래의 인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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