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 소속 교통기마경찰대(대장 문종호)가 20일부터 9박10일동안 임진각까지 전국 주요도시를 거치면서 4대악 근절을 위한 전국을 순회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구미경찰서 교통기마경찰대는 20일 오전 10시 구미시 송정동 분수공원에서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여성청소년과장, 교통기마경찰대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순회 4대악 근절을 위한 홍보에 대한 성공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갖고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따라서 앞으로 교통기마경찰대는 9박 10일 동안 구미에서 임진각까지 1,000리 길을 말을 타고서 전국 주요도시를 거치면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미경찰서 김민섭 경비교통과장은 "4대악 근절은 경찰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어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고 경찰서 협력단체 교통기마경찰대에서도 적극 동참의지를 보여 이러한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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