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5일간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개최된 제26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 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영주제일고등학교는 1LAP 부문 2위(김현우), 1km 독주 부문 1위(박준선), 단체스프린터 부문 1위(김현우, 박준선, 윤석현), 개인 스프린터 부문 1위(박준선), 옴니언 포인트 경기 부문 2위(서지훈)에 입상하며 단체종합 2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특히 1km 독주 및 개인 스프린터 부문에서 1위에 입상한 박준선 학생은 두 종목 모두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박준선, 최우수 지도자상은 영주제일고 이성호 코치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