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시설관리공단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1일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회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리그오브레전드’를 주 종목으로 실시하며, 참가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청소년(14~19세, 5인 1팀)이다.25일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이 확정된 4팀은 다음달 1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본선 경기를 치르게 되며, 전문해설가와 캐스터의 생생한 중계를 통해 E-스포츠를 응원하며 관전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에게 E-스포츠 문화를 정착하고 E-스포츠를 통해 청소년의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E-스포츠대회는, 경기뿐만 아니라 E-스포츠 체험존 등 E-스포츠 분야에 대해 알아가는 유용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건강한 게임문화를 배우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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