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사)경북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함께 오는 27~28일 양일간에 걸쳐 자동차 종합검사지정비사업자와 지정정비사업자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검사 업무 적정성과 시설관리 상태 등 사업장 전반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민원 빈발 업체 △검사 불합격률이 지나치게 낮은 업체 △기술 인력변동이 상대적으로 잦거나 대표가 검사원으로 등록된 업체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현장 시정조치 및 개선을 권고한다.    한편 △검사항목 일부 생략 △검사 결과와 다르게 검사표 작성 △검사 장면 및 결과 미기록 또는 거짓 기록 등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업무정지와 직무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해 수시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기우 교통에너지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부실 검사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검사시설과 기술 인력, 검사장비의 적정성을 확인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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