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7500만원을 확보했다.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15일부터 올해 3월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 역량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1개의 우수 지자체(광역 4개, 기초 7개)를 선정했다.대구 서구는 지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인적ㆍ물적피해 ZERO 달성을 위해 △재난대응 TF팀 운영 △도로 제설 및 교통소통 대책 마련 △취약계층 안전 관리 △민ㆍ관ㆍ군 협조 및 응원체계 구축 등 각종 재난안전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겨울철 재난 대책기간 내내 선제적으로 이뤄진 결빙 취약구간 예찰활동, 국민행동요령 홍보 및 재해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해 구민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크게 제고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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