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1일 경부선 칠곡휴게소(서울방향)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작업장 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일터에서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도 함께 당부하면서 물과 물티슈 등을 배포했다. 지난달부터 칠곡휴게소(양방향) 계단, 흡연부스, 야외현수막 게시대 등에 현수막, 스티커 등 안전문화 홍보물을 부착·게시했고, 고속도로 전광판(VMS)을 이용해 안전문화 메시지를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표출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일터에서는 안전모를 착용하고 도로에서는 안전벨트를 착용하며, 고속도로 공사현장 발견시 감속하는 등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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