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3년도 우리음식연구회 육성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발효소스를 활용한 향토음식개발 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이수자(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된 한국전통음식체험교육원 박미숙 원장을 초빙강사로 해 우리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5월17일부터 6월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7회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한국 음식 맛의 바탕이 되는 4대 장류를 비롯해 효소 발효액 등 천연 발효소스 및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황비빔밥(뽕잎)과 영천 따로 국밥(한우)을 비롯해 웰빙 김밥, 장온면 등 분식상을 개발하고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소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지역 대표 향토음식을 개발한다. 시 관계자는 "향후 품평회 및 전시회를 거쳐 대중화 가능한 메뉴를 선별하여 지역 요식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대표 향토음식 메뉴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천=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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