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 참여로 평생건강을’

울진군이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공휴일제외) 2013년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1회 영양교육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상자에게는 매월 2회 영양보충식품을 공급해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키 위한 복지시책사업이다. 영양보충식품은 대상자에 따라 여섯 가지 패키지 처방으로 식품공급업체에서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되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된다. 대상자 선정 방법은 신체계측(저체중 등), 빈혈검사, 영양섭취상태 검사에 의거 최저생계비 대비 120% 미만자를 우선 선정하며 최저생계비 대비 200%까지 모집한다. 신청을 워하는 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카드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최근 3개월분)와 직장보험 대상자는 차량등록증 사본을 구비해 울진군보건소 영양상담실에 제출하면 된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 뿐만 아니고 임산부에게 철분제 및 엽산제 공급, 초음파 검진,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출산·육아용품대여 등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영양상담실로 (054-789-5070~1) 문의하면 된다. 울진=김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