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영진전문대 뷰티 분야 학과가 ‘2024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기간 중 열린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 8개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9명이 석권하며 압도적 실력을 자랑했다.지난 18일 제2회 대구광역시장배 K-Nail 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뷰티융합과 황현아(1년)와 박수아(1년) 학생이 매니아트와 패디아트 부문에서 각각 금상(1위)을 거머쥐었다. 김미정(뷰티융합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4년) 학생은 믹스미디어 부문 금상(1위)을 차지했다.19일 가진 제14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뷰티융합과 박소연(2년)과 김하정(2년) 학생이 대학부 얼굴특수관리 부문과 얼굴스웨디시 부문에서 각각 금상(1위) △뷰티융합학과(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채재민(남, 3년)은 일반부 왁싱 슈가링부문 금상(1위) △메디컬K뷰티과 이지현(1년), 김하영(1년)학생이 일반부 왁싱 소프트부문 △최진경(1년) 몸매스웨디시부문 금상(1위) 등으로 실력을 입증 받았다. 한편 뷰티융합과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기간 중에 엑스코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헤어컬러브레이드, 살롱젤네일아트를 체험할 뷰티체험관을 열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일반부 왁싱 슈가링부문 금상을 차지한 채재민(3년) 학생은 “현직 피부관리사로 숍도 운영 중인데 남자 피부미용사로 한 단계 더 성장한다는 목표로 학사학위 과정인 뷰티융합학과에 입학, 전공 교수님의 지도 덕분에 대회에 첫 참가해 최고상 수상이라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면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그리고 더더욱 겸손한 자세로 성장하는 미용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영진전문대는 K뷰티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22년 뷰티융합과를 신설, 토탈뷰티&뷰티마케팅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더불어 미용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승인받아 2023학년도에 뷰티융합학과를 신설, 뷰티전공자들의 직무기술과 지식을 고도화하는 교육에도 나섰다. 2024학년도는 새롭게 떠오르는 ‘의료뷰티인’ 양성을 목표로 메디컬K뷰티과를 신설하는 등 3개 뷰티분야 학과로 뷰티산업 성장과 세계화에 발맞춘 인력을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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