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지난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시민참여 홍보캠페인을 16일 시민회관 입구에서 가졌다.
행사는 영주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개최하는 영주아카데미 교육장에서 혈압측정 행사와 건강상담 등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이 자기 건강관리에 더욱더 큰 관심을 가지도록 홍보했다.
시 보건소는 최근 생활습관 변화와 노인인구 증가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지난 2월부터 100세 시대 맞춤형 건강프로젝트로 관내 322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올바른 혈압관리와 당뇨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자가관리 요령을 익혀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백세시대를 대비하는 건강사업으로 시민 건강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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