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중학교는 지난 16일 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한 교양 및 힐링 프로그램’ 두 번째 연수인 ‘학부모 코딩 수업’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교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평생교육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교사들과 초청 강사들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문화강좌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울진중, 울진초, 울진남부초, 울진고, 노음초 학부모들과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학부모 코딩 수업’을 진행했으며, 엔트리 프로그래밍 언어로 직접 프로그램을 코딩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한 A 학부모는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떤 수업을 받는지 알 수 있었고, AI 시대에 필수능력으로 자리매김하는 코딩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원창국 교장은 “코딩 프로그램을 학부모님들께 제공하게 돼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주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울진중 평생교육 사업은 앞으로 10여 차례의 교양 및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중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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