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생 어린이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아동문학가 故 권정생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위해 제4회 ‘권정생 창작기금’수여식과 권정생 선생 귀천 6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권정생 선생이 살던 집(안동시 일직면 조탑리)에서 열린 이날, 수혜작으로 안학수 동시집 ‘부슬비 내리던 장날’ㆍ2010문학동네 펴냄ㆍ이 선정되어 창작기금과 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이날 읽을 책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전달식도 함께 가져, 연길 중앙소학교 등 10여 곳에 각 100권씩 도서가 지원되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