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민 200여명에게 심ㆍ뇌혈관질환없는 건강한 가정을 위한 초음파와 혈액을 통한 무료 검사와 상담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구미차병원은 질 높은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민 100여명을 병원으로 초청 초음파를 이용한 죽상경동맥경화 상태와 갑상선검사, 혈액 채취로 지질검사ㆍ혈관 나이검사ㆍ심혈관질환 위험도 검사와 상담도 함께 실시했다. 또, 구미 전통시장 중앙시장상인연합회 사무실을 방문 상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검사와 상담을 실시하며 바쁜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뇌 질환인 경동맥은 흡연ㆍ고혈압ㆍ고지혈증ㆍ당뇨ㆍ고령 등에 의해 혈관 제일 안쪽 층인 내막과 중막이 두꺼워진 후 동맥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뇌졸중을 일으키고 심장과 뇌 혈전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죽상경동맥초음파 검사란 초음파를 이용해 경동맥의 내막과 중막의 두께와 좁은 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뇌혈관이 막히면 뇌졸중, 심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나타나 돌연사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구미차병원은 이러한 질병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시간이 바쁜 지역상인등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한편 조수호 병원장은 “지역민의 심ㆍ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년 2회 4년째 실시하고 있지만, 늘 바빠 내 몸을 다스리지 못하는 중앙시장 상인들이 심ㆍ뇌혈관질환에 노출돼 있어 처음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미=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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