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6일 4대 악(惡) 근절을 위해 성폭력 척결의 일환으로 보안등 설치, 방범용 CCTV등의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지난 3월부터 압량 부적리, 북부 조영·임당동 일원의 원룸단지를 성폭력 특별 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특별관리구역 내 범죄 근절을 위해 경산시청, 경산경찰서, 영남대학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성범죄 예방대책 등에 대한 유관기관 방범간담회를 지난 3월 15일 북부동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절도, 폭력, 성범죄에 취약한 환경적 요인으로 다양한 범죄유발환경을 개선해 지역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 발생률을 낮춰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함이다. 이에 보안등 및 CCTV 등의 방범시설 보강, 학생대상 성범죄 예방교육, 성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원룸 방범창·가스배관덮개 등의 방범취약지역의 범죄예방에 대해 논의했다. 경산시는 1회 추경에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등 및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를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보안등 설치에 3천 만원 예산을 확보해 특별관리구역 내 약 30여개소를 상반기에 설치 할 계획이 다고 밝혔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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