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013년도 친환경·문화사업인 송림사주변 경관조성과 누리길 조성 사업에 10억(국비 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친환경문화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도시주변 전통문화유산을 연계해 자연경관에 대한 접근성과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개발제한구역의 보전가치를 증대시키고 청정 자연환경을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탈바꿈해 주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도부터 시작된 친환경 문화사업으로 동명면 팔거천 일원 금암체육공원조성 및 송산지를 통과하는 누리길조성과 현재 진행중인 신동재 및 옻밭마을 경관조성을 포함한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되고 있고, 올해 10억을 들여 시행하게 될 이번 사업 확정으로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 동명면 일원의 전통문화유산 및 자연환경과 연계한 친환경 생태휴식 공간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전차진기자
jeonc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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