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의장 김태옥)가 제15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지난 16일 제1차 본회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는 `영천시 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와 201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또 집행부로부터 지난 제149회 임시회의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결과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게 된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개회사를 통해 김태옥 의장은 북한의 전쟁위협과 개성공단 폐쇄, 일본의 엔저공습, 물가 상승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중에 미국 보잉사가 영천 MRO센터 건립에 2천만달러 초기 투자 소식은 경기불황으로 살림살이가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세지였으며, 11만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현재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나가자고 했다. 그리고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함에 있어 적법성과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당부하고, 특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결과에 대한 보고 청취시에는 사업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과 대안을 모색하여 줄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영천=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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