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현재 조성중인 덕절산 생태공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산성철교 아래 청도천을 가로지르는 길이 100m, 폭 2m의 징검다리를 설치해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징검다리는 조금만 비가와도 청도천을 이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청도군에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멋과 모양을 살려 인근 파랑새 다리와 철교위를 달리는 열차와 함께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내는 추억의 징검다리를 만들었다.
군은 앞으로 이 지역일대는 청도천생태공원조성과 함께 자라나는 새싹들에겐 꿈을 담을 수 있는 추억의 장소로 지역 군민들에겐 또 다른 휴식공간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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