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지난 2~3일 경주 더케이호텔(경주시 엑스포로 소재)에서 대구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도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포럼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세정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또한 대구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함께 광주광역시, 경북도 세무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세 담당공무원간 상호 정보교환으로 세무공무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서구청은 노현창 주무관의 ‘도시미관 개선, 지방세도 함께 해요(옥외광고물세 신설)’에 대한 주제로 신세원 발굴 확충 가능성을 제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지방세 제도개선 및 세입확충 방안을 연찬한 세무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방세 전문지식을 쌓는데 더욱 노력해 주민과 납세자에게 친절하고 신뢰받는 세정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