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고고미술사학전공 강현숙(사진)교수와 송은석 교수가 각각 문화재청 문화재위원과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1일 문화재위원 79명과 전문위원 189명을 위촉했다.
강현숙 교수가 위촉된 매장문화재분과는 총 9명으로 토지 또는 수중에 매장되거나 분포돼 있는 문화재, 건조물 등에 포장돼 있는 유형의 문화재, 지표.지중.수중 등에 생성.퇴적되어 있는 천연동굴.화석,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질학적인 가치가 큰 것에 대해 보호하고 조사.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2015년 4월 30일까지다.
1962년에 발족한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청의 자문기구로서 9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지정(등록)문화재 지정(등록)?해제, 문화재 주변 현상변경, 문화재 국외반출,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 관련 주요 안건을 조사?심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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