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 풀공예가 양정자(71)가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의 숨은 명인에 선정되었다. 양씨는 지난달 22일 서울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세미나 장에서 전통공예(짚공예)의 깊은 관심과 전승 노력을 기여한 공로로 명인으로 선정되여 오는 22일날 인증서와 인명 패 명인 우대카드 증서를 수령한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에서는 한국예술 문화의 유지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예술문화 콘텐츠 발굴 기록보존 창작지원을 통해 명인들의 세계를 열고 장인들의 업적을 평가하는 등 각 분야에서 기량을 갈고 닦아 온 숨은 명인들을 발굴 조명하고 있다. 양정자 명인은 영천시 조교동 출신으로 현재 영천문화원 짚공예 강사로 활동 중이며, 개인전 짚풀공예전을 5회 개최와, 경주문화엑스포 전시장 초청 전시 등 다수의 전시회를 거치면서 짚 항아리, 멍석, 삼태기, 짚신 등 특색있는 작품을 가지고 짚공예의 전통기법을 전승 발전시키고자 노력을 하였다. 현재 짚풀공예 연구실을 운영하면서 짚 재료의 전통기법을 살려 짚공예에 관심있는 수강생들에게 전수를 하고 있으며 옛 조상들의 문화와 얼이 깃들어 있는 공예분야(짚풀공예)에 창의적으로 계승 발전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옛것의 소중함과 가치를 전승하는데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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