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2024년도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의 ‘글로벌 치매 예방·치료기술 개발 과제’에 선정돼 글로벌 연구기관과 치매극복 기술을 개발한다. 본 과제는 △네오폰스㈜(주관기관) △케이메디허브(이하 공동연구기관) △㈜비주얼캠프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태국 마히돌 대학병원(이하 글로벌 연구기관) △일본 오사카 의과대학병원 △일본 나고야 시티대학병원이 참여해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치매관리의 핵심인 음성·시선·청력·보행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전주기 치매 관리 시스템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치매 환자의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전담부서 조직, 연구장비 투자 등 내부기반 마련은 물론 기업과 AI 소프트웨어 기반 치매 진단기술 개발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국가연구개발과제 수주를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디지털헬스케어와 의료소프트웨어 기술 지원 상담은 케이메디허브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빅데이터TF팀 (053-790-5633, dgkim0306@kmedihub.re.kr)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양진영 이사장은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들의 치료 및 관리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 분야뿐만 아니라 디지털헬스케어와 의료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연구지원이 필요한 기업이라면 언제든 케이메디허브를 찾아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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