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가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지난 7일 대구달서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미영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85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와 함께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협약식을 맺었다. 또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 주제보고 및 북한이탈주민 강사를 초청해 지역사회에 탈북민 정착과정과 자문위원과 소통형식으로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미영 회장은 "달서구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이웃사촌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실천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우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 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마중물의 역할을 민주평통이 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역 평화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방안을 논의해 평화통일정책 자문기관 역할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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