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9일 대구기업명품관 회의실에서 대구지역 중소기업 차세대경영인의 경영능력 제고를 위해 `2024 대구지역 차세대경영인 기업승계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62조의3(중소기업 가업승계지원센터의 지정)에 따라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를 위한 제도 개선, 승계자문, 교육지원, 인식개선, 희망포럼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대구지역 차세대경영인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승계 경영인들이 궁금해하는 ‘상속자산의 운영방법’ 등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대구지역본부는 하반기에도 원활한 기업승계 지원을 위한 승계사례 공유 및 경영역량ㆍ리더쉽 교육을 통해 입문, 리더, 성장에 이르는 쳬계적인 교육과 사업트랜드를 반영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종섭 중기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은 “30년 이상 업력을 가진 중소기업 CEO의 81%가 60세 이상에 달하는 만큼, 기업승계 원활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대구지역 차세대 경영인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