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 간호학과 동창회(회장 곽경숙ㆍ경북대병원 특수간호팀장)는 ‘스승의 날’인 지난 15일 김선순 총장을 방문, 간호학과 발전기금 1,000만 원과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간호학과 동창회 곽경숙 회장은 “수성대학교 간호학과가 올해부터 4년제로 전환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전체 동문들이 뜻을 모아 발전기금과 어려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동문들의 작은 정성이 간호학과의 발전에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순 총장은 “수성대학교는 1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휴먼케어센터를 신축하는 등 휴먼케어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려 하고 있다”며 “간호학과가 46년 전통의 수성대학교의 모태인 만큼 동문들의 더 많은 관심과 후배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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